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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사례

석유화학 PE/PP부문 자동세척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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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24-01-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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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 PE(폴리에틸렌,LDPE,HDPE) / PP(폴리프로필렌) 분야에서 탱크세척노즐(Tank Cleaning Machine) DruSoL의 적용사례 입니다.

 석유화학은 흐름공정(Process)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므로, 정기적인 정비점검 시 Plant에서 운영되는 용기(Vessel)을 세척해야합니다.
 많은 현장에서 세척의 중요성(수율이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고 있지만, 세척대상이 규모가 크고, 잔류물을 제거하는데 물리적으로 어려움이 큽니다.
적절한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수작업에 의한 세척을 수행하려면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며, 많은 안전 상의 문제를 야기 하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올해 초 여수산단에 위치한 OO산업 폴리에틸렌 공장의 사일로에 폭발사고가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원인이 불분명하다고는 하지만,
원론적인 입장에서 볼 때 세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수공사를 진행하다 발생한 폭발사고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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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화일참조 : KOSHA의 사고사례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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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사례 모두 세척과 관련한 사고입니다. 폭발사고의 특징은 유체가 아닌 유증기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공기 중에 존재하므로 여기에 불꽃이나 스파크가 접하면 폭발하게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위험한 작업을 사람이 하고 있는데 문제겠지요.

동영상은 석유화학분야의 현장에서 실제 DruSoL을 사용하여 용기(Vessel)을 세척하는 모습입니다. 눈여겨 보실 것은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 것 입니다.

 DruSoL은 지난 번 포스트에서 언급하였듯이 고압의 고유량(물이나 유기용제)에서 360도 구체회전을 하면서 용기 내부를 세척하게 되는데, 전혀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는 현장의 세척작업 시 용기(Vessel, Tank 등)가 세로로 긴 경우(예, 호퍼블렌더, 사일로...)에 무겁고 작업성을 떨어뜨리는 긴 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호스만으로 DruSoL을 용기 내부에 안정적으로 거치하여 세척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물을 발사하여 세척하므로 용기 내에서 발생하는
유증기도 산란되어 폭발의 위험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산업의 특성 상 정기정비 기간이나 유지보수 기간 동안, 현장은 빡빡한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데, 이는 생산유휴시간이며 이는 또한 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DruSoL을 이용하여 적은 노력으로 짧은 시간에 세척이 가능하다면 작업속도나 전체 일정에서
많은 부담을 경감할 것이고, 용기나 탱크(Tank)에 대한 세척작업지시를 내리거나 실행하는데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조금 정리하자면, DruSoL은 강력한 Impact를 이용하여 탱크나 용기 내부를 세척하면서도 기계의 특성 상 흔들림이 없고, 세척에
인간의 간섭이 필요없어서 세척작업에 투입되는 인력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석유화학의 폴리에틸렌 공정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공정에서 중합기나 반응기 등의 용기에서 발생하는 폭발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은
용기 내에 잔존하는 유증기가 공기와 접한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그래서 용기를 개방하게 되면 질소로 퍼지를 충분히 해줘야
그나마 안전한 것 입니다. 원론적으로 용기를 개방하지 않는다면 발생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대안은 중합기나
반응기 등의 용기에 세척장비(DruSoL)를 고정설치하여 개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세척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합기나 반응기 등의
용기를 공정(WIP) 중 세척을 하려면 경우에 따라서는 생산하는 제품의 원료(유기용제)를 이용하는데, 세척 후 다음 배치(BATCH)에
재투입이 가능하므로 세척을 위해 별도의 유기용제를 구입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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